22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두산 선발 장원준이 신중한 모습으로 투구하고 있다.
장원준은 올 시즌 27경기에 등판 166.1이닝 투구를 펼쳐 12승 9패와 평균자책점 3.35의 성적을 보이고 있다. KIA를 상대로 3경기에서 18.1이닝 마운드를 지키며 3승과 평균자책점 3.93을 기록하고 있다. KIA전 100퍼센트 승률을 기록 중인 장원준이 이 경기마저도 승리하며서 호랑이 킬러의 명성을 굳건히 할지 주목된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