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 경기 5회초 2사 3루에서, LG 문선재가 선제 투런 홈런을 날리고 홈을 밟은 후 덕아웃에서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문선재는 5회초 볼카운트 1볼서 삼성 선발 백정현의 높은 공(137km 속구)를 때려 외야 좌측 펜스를 넘어기는 선제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 홈런은 문선재의 시즌 1호 홈런으로 2016년 10월 3일 대구 삼성전 이후 354일 만의 첫 홈런이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