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의 경기에서, KIA 5번타자 나지완이 2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좌월 솔로홈런을 날리고 있다.
81승 54패 1무의 KIA는 리그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KIA는 최근 3연패의 부진한 성적으로 연승을 달리고 있는 두산에 반게임차로 쫓기게 됐다. KIA는 이 경기 포함 8경기를 남기고 있다. 5경기를 남긴 두산에 비해 정규시즌 우승에 유리한 입장이다. KIA는 매경기 총력전을 펼칠 수 밖에 없다. 1회에 먼저 실점한 KIA는 나지완의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