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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성 `끝내 준 남자 나야 나!`

기사입력 [2017-09-23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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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연장 10회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한화는 2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삼성과의 경기서 연장 10회 혈투 끝에 8-7로 신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한화는 시즌 60(176) 고지에 올랐다.


양팀은 9회까지 치열하게 점수를 주고 받으며 승부를 펼쳤지만 정규이닝 내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승부는 10회말 한화의 공격 때 갈렸다. 21,2루 찬스에서 타석에 선 김회성은 중견수 뒤쪽에 떨어지는 적시타를 때려내며 긴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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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걸린 적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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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 연장 승부를 끝내고 주먹 불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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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축하는 당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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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성, 끝내 준 남자는 바로 나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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