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한화의 사이드암 투수 김재영이 선발로 등판 힘차게 볼을 뿌리고 있다.
지난해 대졸 신인으로 한화에 입단할 당시부터 기대를 모았던 김재영은 2년 차인 올 시즌 비로소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재영은 올 시즌 18경기에서 72.1이닝 투구를 펼치며 4승 6패와 평균자책점 4.98의 성적을 보이고 있다. 김재영은 지난 7일 KIA를 상대로 7이닝 동안 1실점의 빼어난 투구로 승리를 기록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