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안치홍이 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6번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장해 연타석 홈런을 때리며 팀의 승리에 앞장 섰다.
안치홍은 4타수 2안타(2홈런) 4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안치홍은 4회 2사 1루에서 좌월 투런포를 때리며 데뷔 첫 20홈런 기록했다. 또한 3-2로 쫓긴 6회 2사 1루에 타석에 들어선 안치홍은 kt 투수 윤근영의 2구 포크볼(123km)을 걷어올려 같은 코스 담장을 넘겼다. (조병석 기자/news@isportskorea.com)
4회초 2사 1루에 시즌 20호 홈런을 때리고 베이스 러닝을 하고 있다.
4회 홈에서 나지완의 축하를 받고 있다.
6회초 2사 1루에 투런 홈런을 때리고 1루 김태룡 코치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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