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KIA 선발투수 헥터가 4회말 투구를 마친 뒤 덕아웃으로 향하며 자신의 투구 자세를 재현하고 있다.
헥터는 올 시즌 19승 5패와 평균자책점 3.51을 기록하고 있다. 헥터는 5.1이닝 이상 투구한다면 2년 연속 200이닝 투구 역시 함께 달성하게 된다. 또한 이 경기를 승리하게 되면 정규리그 우승을 하게 되는 KIA는 헥터의 호투가 절실하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