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 준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 후, 롯데 조원우 감독이 선수단의 훈련을 지도하고 있다.
이번 준플레이오프는 사상 처음으로 펼쳐지는 `낙동강 더비`로, 정규시즌 3위 롯데와 4위 NC가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승제) 1차전을 벌인다. 올 시즌 두 팀의 상대 전적은 롯데가 9승 7패로 우위지만, 전체 전력이 좋고 나쁨은 비슷하다. 팀 평균자책점에서는 롯데가 4.56으로 NC(4.71)보다 다소 앞서나, 팀 타율에서는 NC(0.293)가 롯데(0.285)에 약간 우위를 점하고 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