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 준플레이오프 1차전 3회초 1사 1루에서, NC 김성욱의 타구를 병살로 처리한 롯데 선발 린드블럼이 환호하고 있다.
롯데는 조쉬 린드블럼(30)을 준PO 1차전의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린드블럼은 올 시즌 12경기에서 5승 3패, 평균자책점 3.72를 기록했다. 시속 150㎞를 넘나드는 빠르고 묵직한 직구가 주무기다. 2015년부터 2년간 NC에는 약했다. 승리없이 4패, 평균자책점 6.83기록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