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롯데를 상대로 준PO 1차전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NC는 8일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5전 3승제) 1차전에서, 11회 연장 혈투까지 가는 접전 끝에 롯데에 9-2로 승리를 거뒀다.
NC 선발 투수 에릭 해커는 롯데 타선을 맞아 7이닝 동안 104구를 던지며 8피안타를 맞았으나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고, 타석에서는 권희동이 결승타를 모창민이 쐐기 만루 홈런을 터트리며 승리를 합작했다.
NC와 롯데는 9일 2차전을 치룬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짜릿한 적시타, 환호하는 권희동'
'쐐기 만루포 모창민, 위풍당당'
'7이닝 1실점 호투 NC 선발 해커'
'지석훈과 박민우의 몸 사리지 않는 허슬플레이'
'NC, 준PO1차전 롯데에 기선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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