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9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17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선발 레일리의 5.1이닝 무실점 호투에 힘입어 NC에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레일리는 나성범의 부러진 배트에 맞아 교체되기 전가지 4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또 가을야구 데뷔전 승리투수와 준플레이오프 2차전 MVP에 선정됐다.
한편 NC와 롯데는 10일 하루 휴식을 취한 후, 12일 마산으로 이동해 준플레이오프 3차전을 치룰 예정이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