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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PO 4차전] 롯데, 린드블럼 8이닝 1실점 완벽투 + 손아섭 연타석 홈런... 승부는 5차전으로

기사입력 [2017-10-13 22:07]

13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4차전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 경기에서, 롯데가 선발 린드블럼의 호투와 연타석 홈런을 친 손아섭의 맹활약으로 7-1 승리를 거두며 준PO 전적 2승 2패를 만들어 승부를 5차전으로 연기했다.

 
전날 우천취소로 4일 휴식 후에 선발 등판한 롯데 린드블럼은 8이닝 112구 6피안타 11탈삼진 1실점 완벽투로 벼랑 끝에선 팀을 구원했다.
 

 

타선에선 손아섭이 4회와 5회 터트린 연타석 홈런 포함 3안타 4타점 2득점으로 MVP에 선정됐고, 이대호도 6년 만에 가을야구 홈런을 기록했다. (김종원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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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로 등판한 롯데 린드블럼이 8회말 2사 3루 상황에서 NC 나성범을 외야플라이로 아웃시킨 후 포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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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말 1사 롯데 번즈가 NC 이종욱의 타구를 잡아 1루로 토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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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초 무사 롯데 손아섭이 선제 중월 솔로 홈런을 날리고 그라운드를 돌며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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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초 1사 롯데 번즈가 중전 안타를 치고 2루까지 달려 세이프 된 후 환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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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초 2사 1,2루 롯데 손아섭이 좌중월 스리런 홈런을 날리고 그라운드를 돌며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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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초 무사 롯데 이대호가 중월 솔로 홈런을 날리고 그라운드를 돌아 홈인해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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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초 무사 롯데 이대호가 중월 솔로 홈런을 날리고 그라운드를 돌아 홈인해 더그아웃에서 정훈과 장난을 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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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승리를 거둔 후 롯데 신복기와 번즈가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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