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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김태형 감독 `선전을 다짐하는 악수`

기사입력 [2017-10-25 18:48]

김기태-김태형 감독 `선전을 다짐하는 악수`

25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한국시리즈 1차전 개막식에서 KIA 김기태 감독과 두산 김태형 감독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호랑이와 곰과의 대결 일명 단군매치로 불리는 한국시리즈가 시작됐다. 역대 10번 한국시리즈에 올라 10번 모두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린 KIA와 여섯번째 우승을 조준하는 두산이 물러날 수 없는 대결을 펼친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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