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 한국시리즈 1차전 5회초 1사 1루에서, 두산 김재환이 투런 홈런을 치고 홈을 밟은 후 선행주자 박건우의 환영을 받고 있다.
KIA와 두산은 각각 헥터와 니퍼트를 선발로 내세웠다. 헥터는 30경기에서 20승5패 3.48의 평균자책점으로 동료 양현종과 함께 다승 1위에 올랐다. 두산전에는 5번 등판해 3승1패 평균자책점 4.06을 기록했다. 니퍼트는 올 정규시즌 30경기에 나와 14승8패 4.0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KIA 상대로는 4경기 나와 1승3패 평균자책점 9.00의 성적을 올렸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