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야구대표팀 박민우와 구자욱이 7일 오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된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쉽 2017(APBC)’ 대비 훈련에 참가해 수비 연습을 하고 있다.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은 프로야구가 활성화된 한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3개국의 대표팀이 참가하는 국제야구대회로, KBO(한국야구위원회), NPB(일본야구기구), CPBL(대만프로야구연맹)이 공동 주최한다.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쉽 2017(APBC)’은 기존 `아시아 시리즈` 폐지 후 올해 신설된 아시아 국가 간 대항전으로 4년에 한 번씩 열린다. 우승팀과 준 우승팀에게는 각각 2000만엔과 500만엔의 상금이 주어진다. 한국 국가대표팀은 오는 16일에 일본과 17일에는 대만과 예선전을 치른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