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쉽 2017(APBC)’ 대비 한국 대표팀과 넥센 히어로즈 경기 1회초 1사 1,2루에서 넥센 허정협의 좌전 안타 때 홈으로 쇄도한 2루주자 이병규가 대표팀 포수 한승택에게 태그아웃 되고 있다.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은 한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3개국의 대표팀이 참가하는 국제야구대회로 4년에 한 번씩 열린다. 우승팀과 준 우승팀에게는 각각 2000만엔과 500만엔의 상금이 주어진다. 한국 국가대표팀은 오는 16일에 일본과 17일에는 대만과 예선전을 치른다. 대표팀 포수로 출전한 한승택은 2017 우승팀 KIA 타이거즈에서 활약하고 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