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쉽 2017(APBC)’ 한국 야구대표팀 대 일본 야구대표팀 경기에 앞서, 한국 선동열 감독이 일본의 전설적인 타자 재일교포 장훈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재일교포 출신 장훈은 전 일본 최고의 야구선수로 도에이 플라이어즈(현 니혼햄 파이터스)입단부터 76년 요미우리 자이언츠를 거쳐 81년말 롯데 오리온스에서 은퇴할 때까지 23년간 통산성적은 2752경기에서 타율 0.319, 504개 홈런에 1676타점를 기록하고 있다. 그가 남긴 3085개의 안타기록은 아직도 깨지지 않고 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