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2017’ 대만 야구대표팀 대 일본 대표팀 경기를 찾은 한국 대표팀의 박세웅이 관중석에 앉아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 17일 대만전에서 승리하면서 19일 열리는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일본-대만전 결과에 따라 결승 상대가 정해진다. 선수들은 다시 만나게 될 팀이 어느 정도 강한지 눈으로 한 번 더 확인하고 싶은 마음에 KBO에 요청해 관중석에 앉아 경기를 관전 할 수 있게 됐다. 박세웅은 내일 열리는 결승전에 선발로 낙점됐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