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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 도쿄돔 아이돌 비어걸`

기사입력 [2017-11-18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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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만큼 빼어난 미모의 도쿄돔 비어걸'

 

한국 대표팀이 대만과 일본에 각각 11패를 거둬, 경우의 수를 적용한 결과 결승 진출에 선착했다.

 

18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는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2017’ 대만 야구대표팀 대 일본 대표팀 경기가 한창이다. 이에 못지않게 구슬땀을 흘리는 또다른 이들이 있다. 이들은 바로 도쿄돔의 명물 비루우리코(ビール, 맥주 판매원)들이다.

 

그녀들은 무게가 15~18kg정도 맥주서버를 등에 짊어지고 가파른 계단을 오르락내리락 종횡무진 바삐 뛰어 다니며 생맥주 팔아요를 외친다.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으면서 야구장을 누비는 비루우리코들은 야구 선수들만큼이나 엄청난 체력을 과시한다.

 

일본 프로야구에서는 남성이 아닌 여성이 야구장에서 이동하면서 맥주, 콜라, 일본 소주, 스낵 등 판매한다. 야구장 매출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친다. 특히 예쁜 외모의 비루우리코는 야구팬들 사이에서도 아이돌급 인기를 누리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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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루우리코 '상큼한 미소는 기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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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마실 분 안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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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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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와 판매가 비례하는 야구장의 비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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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이 선수 못지않는 비루걸 '모든 준비는 끝났다. 이제 관중석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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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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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마를 땐 시원한 맥주 한 잔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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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속에서도 고객을 놓치지 않고 찾아가는 비어걸 '누가 저 불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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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여운 얼굴, 맥주를 안 마실 수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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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관중석을 종횡무진 하면서 열일하는 도쿄돔 비어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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