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NC 이호준과 전 삼성 이승엽이 8일 오후 경기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2017 카스포인트 어워즈’에 참석해 공로상을 수상한 후 소감을 전하고 있다.
KBO 열다섯 번의 시즌 동안 5270타석 2156안타와 467홈런을 기록한 이승엽은 프로야구 10개 구장을 도는 은퇴 투어에서 박수를 받으며 그라운드와 작별했다. NC 다이노스의‘맏형’이호준도 은퇴 했다. 그는 지난달 21일 플레이오프 4차전에 대타로 나서 자신이 세운 역대 포스트시즌 최고령 출장 기록을 41세 8개월 13일로 늘리고 떠났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