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양현종이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참석해, 투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후 소감을 전하고 있다.
양현종은 2017 31경기에 등판해 193.1이닝을 소화, 20승 6패 ERA 3.44를 기록하며 KBO리그 최고의 투수로 거듭났다. 양현종은 생애 첫 골든글러브 수상과 함께 한 시즌에 한국시리즈 MVP, 정규시즌 MVP, 골든글러브까지 동시에 석권하는 KBO 리그 최초의 선수가 됐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