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출국했다.
류현진은 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LA로 출국했다. 얼마전 결혼한 새신랑 류현진은 부인 배지현과 나란히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출국에 앞서 인터뷰를 가진 류현진은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이다. 풀타임으로 경기를 소화해 최소 150이닝은 던져야 하고 200이닝도 넘기고 싶다."며 목표를 밝혔다. 빅리그 6년차 류현진은 올시즌을 마치고 FA 자격을 얻는다. 류현진은 지난 시즌 30경기서 192이닝을 던지며 14승 8패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했다. (김민성 기자/news@isportskorea.com)
알콩달콩 류현진-배지현 부부 '나란히 미국으로 출국'
예비 FA 류현진은 올시즌 150이닝 이상을 목표로 세웠다.
내조의 여왕 배지현은 남편 류현진의 성공을 기원했다.
새신부 배지현은 시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미국으로 출국하는 류현진-배지현 부부 '꼭 성공하고 돌아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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