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시범경기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두산 파레디스가 두번째 타석인 3회초 타석에서 파울타구를 날린 뒤 허공을 바라보고 있다. 첫 타석에서 초구를 때려 플라이로 물러난 파레디스는 이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 됐다.
도미니카출신 파레디스는 1988년생으로 2011년 미프로야구 휴스턴에 입단 300경기가 넘는 메이저리그 출장기록을 갖고 있다. 지난해에는 일본프로야구 지바롯데에서 뛰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