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와 NC다이노스의 경기에서 NC 8번타자 도태훈(오른쪽에서 두번째)이 4회초 1사 만루에서 그랜드슬램을 쏘아올리고 홈인하고 있다.
NC는 0-4로 뒤지다가 도태훈의 만루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삼성과 NC는 각각 시범경기 5경기를 치뤘다. 삼성은 kt, KIA와의 2연전을 모두 내줬고 SK와의 1경기에서 패하며 5패를 기록하고 있다. NC 또한 시범경기 성적은 좋지 않다. SK와 한화와의 2연전을 모두 패했고 LG전에서 1승을 챙긴 NC는 1승 4패로 9위를 기록하고 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