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시범경기 4회말 종료 후 강풍 및 한파로 노게임 선언됐다.
롯데 선발 윤성빈과 KIA가 선발 박정수가 3회까지 0-0승부를 이어갔다. 4회초 롯데의 투수 배장호를 공략한 KIA는 김지성의 적시타로 1-0으로 앞섰다. 하지만 이날 강한 바람과 한파로 인해 심판진은 4회말 종료 후 더 이상 경기가 불가능하다고 판단, 노게임을 선언했다.
이날 경기는 그대로 무효 처리되고 재편성되지 않는다. KIA는 4승1패, 롯데는 2승3패의 시범경기 전적을 유지했다. (조병석 기자/news@isportskorea.com)
롯데 문규현, 번즈가 세레머니로 경기 시작을 알리고 있다.
롯데 선발 윤성빈이 역투하고 있다.
KIA 선발 박정수가 역투하고 있다.
4회초 1사 1, 2,루에 KIA 김지성이 1타점 적시타를 때리고 있다.
4회말 종료 후 롯데 조원우감독과 KIA 김기태 감독이 주심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KIA 김기태 감독이 덕아웃에서 강풍과 한파로 인한 노게임 선언에 관해 이야기 하고 있다.
경기를 마친 KIA 선수들이 경기장을 벗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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