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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설로 프로야구 시범경기 취소

기사입력 [2018-03-21 15:25]

강설로 프로야구 시범경기 취소

눈의 내리는 한파의 영향으로 프로야구 21일 시범경기 4경기가 무산됐다.

21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8 프로야구 시범경기 삼성라이온즈와 NC다이노스의 경기가 강설로 취소됐다.

한파로 취소된 두산 대 한화의 잠실전과 우천취소된 롯데 대 KIA의 사직경기에 이어 5시에 열릴 예정이던 SK와 kt의 문학경기도 취소되며 5경기 중 4경기가 기상 영향으로 열리지 못했다.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는 고척돔의 넥센과 LG 경기는 진행되고 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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