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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구 유노윤호, 헥터 버금가는 포즈로

기사입력 [2018-03-24 14:37]

시구 유노윤호, 헥터 버금가는 포즈로

24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개막전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의 경기에서 가수 유노윤호가 시구를 하고 있다.

프로야구 시즌이 열렸다. 이 날 광주를 비롯한 잠실, 문학, 고척, 마산 등 전국 5개 구장에서 일제히 막을 올렸다. 10개 구단은 팀 간 16차전씩 팀당 144경기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올해 KBO리그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8월 18일∼9월 2일)의 영향으로 프로야구 출범 이후 가장 일찍 개막했다. KBO는 리그 주축 선수들이 빠지는 아시안게임 기간에 정규시즌을 일시 중단한다.(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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