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 3회초 1사 2루에서 삼성 강민호가 1타점 적시타를 친 후 환호하고 있다.
2018 시즌 프로야구가 144경기, 약 6개월의 대장정이 시작됐다. 이번 시즌 프로야구는 박병호와 김현수, 황재균 등 미국에서 복귀한 대형 스타의 가세로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자동 고의 4구제와 12초 규정 강화와 3연전이 아닌 2연전이어서 개막전부터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9개 구단이 헥터 등 외국인 에이스들을 선발로 내세했고 국내 투수 중에는 삼성 윤성환이 유일하게 등판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