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이글스와 넥센히어로즈 경기에서 한화가 외국인투수 휠러의 호투와 송광민의 맹타를 앞세워 4-1 승리를 거두었고, 한용덕 감독은 감독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
57만 5000달러로 올해 외국인 선수 중 가장 적은 연봉을 받는 한화 휠러는 7이닝 4피안타 7탈삼진 1실점 호투로 한국 무대 첫 승을 거뒀고, 타선에선 송광민이 5타수 3안타 2타점 맹타를 휘둘렀고, 양성우가 4타수 3안타, 하주석이 3타수 2안타로 알토란 활약을 펼쳤다.
마무리 정우람은 9회말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시즌 첫 세이브를 따냈다. (김종원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