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민호, 양창섭에게 흐뭇한 미소 격려
기사입력 [2018-03-28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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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삼성 선발투수 양창섭이 6회말 실점위기를 돌파한 뒤 포수 강민호의 격려를 받으며 덕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양창섭은 KIA 버나디나에게 2루타와 나지완에게 몸에 맞는 볼을 허용하며 경기 시작 후 최대 실점위기에 처했으마 김선빈을 외야플라이로 아웃시키며 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올해 덕수고를 졸업하고 2찰1라운드 2순위로 삼성에 입단한 양창섭은 시범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다. 2경기에서 7이닝 투구를 펼쳐 5피안타 1실점으로 방어율 1.29의 성적으로 기대주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 다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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