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넥센 히어로즈를 꺾고 3연패를 탈출했다.

LG 트윈스가 2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9-3으로 승리하며 개막후 이어온 3연패를 끊으며 시즌 첫 승을 올렸다.

LG 선발 임찬규는 5.1이닝을 4피안타 3탈삼진 5볼넷 3실점으로 LG의 시즌 첫 승리투수가 됐다.  타선에선 홈런을 터트린 김현수와 채은성, 2타점 2루타를 날린 박용택이 가장 돋보였다. 시즌 첫 선발전원안타도 기록했다. 류중일 감독은 LG 감독으로 첫 승을 거뒀다. (조병석 기자/news@isportskorea.com)

1회초 1사 1, 2루에 채은성이 쓰리런 홈런을 때리고 있다. 

1회초 1사 1, 2루에 채은성이 쓰리런 홈런을 때리고 홈에서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선발 임찬규가 역투하고 있다.

2회말 1사 1루 넥센 임병욱의 타구를 채은성이 호수비 처리하고 있다.

5회말 수비를 마친 임찬규가 덕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8회초 2사 2루에  LG 김현수가 투런 홈런을 때리고 있다.

9-3으로 경기를 마친 LG 선수들이 기쁨을 나누며 덕아웃으로 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