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단 15안타를 터뜨린 kt가 SK에 일격을 가했다.
2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 kt는 타선이 폭발하며 SK에 8-5로 승리하며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SK는 시즌 첫 패배.
타선에서 장성우가 결승 홈런 포함 2안타 4타점으로 활약했고, 박경수가 3안타 1홈런 2타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슈퍼루키 강백호는 2루타 2개를 터뜨리며 kt 미래를 책임졌다. 강백호는 타율을 4할 2푼 9리로 끌어 올렸으며, 6개의 안타 중 4개가 장타(홈런 2개, 2루타 2개)다.
선발 금민철은 5이닝 3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따냈다. 이상화는 아웃카운트 네 개를 잡으며 세이브를 기록했다.
SK 선발 박종훈은 홈런 2방을 허용하며 5.1이닝 6실점으로 패전을 안았다. 최정이 3안타를 기록하며 개인통산 1,400안타를 달성했다. (김민성 기자/news@isportskorea.com)
kt는 15안타를 몰아친 타선의 힘으로 8-5 짜릿한 승리.
대형 신인 강백호는 2루타만 2개를 날렸다.
박경수는 홈런 포함 3안타로 맹활약했다.
장성우는 결승 홈런 포함 2안타 4타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kt 심우준이 정현의 안타 때 홈으로 파고들다 SK 이성우에게 태그 아웃되고 있다.
SK에 첫 패배를 안긴 kt가 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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