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실 하이라이트]두산, 허경민 역전 결승 3루타...3연승 질주
기사입력 [2018-03-28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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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자이언츠와 두산베어스 경기에서 두산이 김재환의 투런포와 허경민의 역전타로 6-5 역전승을 거두며 3연승을 질주했고, 롯데는 또 다시 패하며 개막 이후 4경기에서 전패했다.
두산은 3회말 터진 김재환의 시즌 첫 홈런으로 1점 차까지 추격한 후 8회말 허경민의 역전 2타점 중전 3루타로 역전에 성공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맛봤다.한편, 롯데 선발 김원중은 5이닝 2피안타 5탈살진 4볼넷 3실점으로 호투 펼쳤으나 불펜의 난조로 승리를 챙기진 못했고, 두산 선발 유희관은 6이닝 9피안타 6탈삼진 2볼넷 4실점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김종원 기자/news@isportskorea.com)
8회말 1사 2,3루 두산 허경민이 역전 2타점 중전 3루타를 치고 3루에서 환호하고 있다.
1회말 1사 1루 두산 박건우 내야 땅볼 때 롯데 번즈가 1루주자 최준환을 포스아웃 시킨 후 1루로 송구하고 있다.
선발 투수로 등판한 두산 유희관이 1회에 이어 2회에도 2실점 한 후 고개를 떨구고 있다.
선발 투수로 등판한 롯데 김원중이 역투하고 있다.
3회말 1사 1루 두산 김재환이 우월 투런을 날리고 그라운드를 돌아 홈인해 축하를 받고 있다.
5회초 무사 1루 롯데 채태인이 삼진 아웃을 당한 후 볼 판정에 불만을 표시하듯 배트를 던지고 있다.
5-6 역전패를 당한 후 롯데 이대호와 송승준이 더그아웃으로 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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