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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훈, 친정팀 복귀 첫 안타를 홈런으로

기사입력 [2018-03-29 18:56]

정성훈, 친정팀 복귀 첫 안타를 홈런으로

29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KIA 2번타자 정성훈이 1회말 1사 후 우월 솔로홈런을 날리고 있다.

시즌 개막 후 이전 경기에서 대타로 나서 4타수 무안타였던 정성훈은 삼성 백정현의 3루째를 밀어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시즌 첫 안타이자 105미터 마수걸이 홈런을 작성했다.

정성훈은 친정팀 KIA로 복귀 후 1루수 2번타자로 첫 선발 출장을 했다. 이 경기 출장으로 2138경기로 최다출장 기록을 세로 썼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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