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삼성 1회초 무사 1루에서 2번 김상수의 삼진아웃 때 1루주자 박해민이 2루 도루를 시도 KIA 백용환의 높은 송구로 인해 KIA 유격수 김선빈의 태그를 못하는 사이 2루에 안착하고 있다.
박해민은 지난 시즌까지 3년연속 도루부문 1위를 차지했다. 2017년 시즌에는 40개를 성공시켰다.
KIA와 삼성이 위닝시리즈를 놓고 3연전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1차전은 활화산 같은 폭발력을 발휘한 KIA의 승리였다. 2차전은 고졸 신인 양창섭의 호투가 빛난 삼성이 전날의 패배를 설욕했다. 1차전은 17-0으로 KIA가 2차전은 6-0으로 삼성이 각각 영봉승을 거뒀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