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카드 MYCARD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 4회초 롯데 선두타자 손아섭이 동점 솔로 홈런을 쳐 홈을 밟은 후 대기타석 민병헌의 환영을 받고 있다.
손아섭은 두산 선발 이용찬과의 볼카운트 3-1에서 143km 가운데 직구를 밀어쳤고, 그 타구는 좌측 담장을 훌쩍 넘어 관중석에 떨어졌다. 이 홈런은 손아섭의 시즌 1호 홈런이자 동점 홈런이다. 한편 롯데는 타선의 침체 속에 4연패의 늪에 빠져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