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카드 MYCARD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 6회말 2사 1루에서 도루를 시도한 두산 정진호가 롯데 유격수 문규현에게 태그아웃 되고 있다.
5회까지 1-1로 팽팽히 맞선 두 팀의 균형은 6회말 깨졌다. 두산은 선두타자 박건우가 2루타로 출루한 이후 김재환이 적시타를 뽑아냈다. 이어 양의지의 안타에 이은 롯데 선발 송승준의 폭투로 인한 무사 2,3루 상황이 주어줬고 오재일이 2타점 적시타 날렸다. 두산은 6회말 현재 롯데에 4-1로 앞서고 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