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이 롯데를 꺾고 4연승을 질주했다.
두산은 29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카드 MYCARD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롯데에 4-1로 승리를 거두며 4연승을 달렸다.
두산 이용찬은 2025일 만에 선발 마운드에 올라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선발 복귀 첫 승을 신고했다. 타석에서는 1-1로 맞선 6회말 김재환이 적시타를 뽑아내며 승기를 잡았고, 이어 오재일이 2타점 적시타를 날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편 롯데는 개막 후 단 1승도 챙기지 못하며 5연패를 당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2025일 만의 선발승 이용찬, 다시 시작이다'
'김재환, 다시 앞서가는 적시타'
'오재일, 승부의 쐐기를 박는 2타점'
'김강률, 두산의 특급 소방수'
'5연패 수렁에 빠진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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