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형우-안치홍 `기분 좋은 승리 세레모니`
기사입력 [2018-03-29 23:02]
-
KIA가 삼성을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가졌다.
KIA는 29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삼성과의 시즌3차전에서 선발 정용운이 5이닝 무실점 투구와 정성훈의 마수걸이 홈런 그리고 안치홍의 시즌3호 홈런 등 장단 13안타를 떠뜨리며 7-0의 영봉승을 거뒀다.
친정팀으로 복귀한 뒤 1루수 2번타자로 첫 선발 출장한 정성훈은 1회말 결승타가 된 솔로홈런 등 3안타 2타점의 활약으로 팀 승리에 일등공신이 됐다.
7회말 스리런홈런을 쏘아올리며 시즌 3호로 홈런부문 단독선두로 올라선 안치홍이 경기를 마치고 최형우와 미소를 짓고 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 다음글
야구 기사목록
야구 인기포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