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카드 MYCARD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 경기 1회말 2사 3루에서 삼성 러프가 선제 투런 홈런을 친 후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러프는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 홈런포를 가동했다. 러프는 넥센 선발 에스밀 로저스의 6구째 시속 133km 슬라이더를 잡아 당겨 좌측 펜스를 넘겼다.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할 수 있는 큼지막한 타구였고, 비거리는 110m가 찍혔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