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 경기 1회말 2사 1루에서 삼성 러프가 선제 투런 홈런을 쳐 홈을 밟은 후 선행주자 구자욱의 환영을 받고 있다.
러프는 넥센 선발 브리검을 상대로 볼카운트 1S에서 들어온 2구째 투심 패스트볼(시속 143㎞)을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는 비거리 120m짜리 투런 홈런을 날렸다. 러프는 지난 30일 홈 개막전에서 홈런포 두 방을 쏘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