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효하는 최정, 2루에서 홈까지 단숨에 득점
기사입력 [2018-04-04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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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SK 6회말 무사 2루에서 4번 로맥 타석 때 KIA 한승혁의 폭투가 나오자 2루주자 최정이 홈까지 내달려 득점을 올린 뒤 로맥을 바라보며 환호하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 KIA는 9경기를 치룬 현재 4승 5패로 6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시즌 10경기 이후 1위를 질주했던 분위기와 다르다. 지난 주말 LG와의 잠실경기에서 루징시리즈를 갖고 홈런군단 SK와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전날 SK와의 첫 경기에서 패하며 3연패에 빠졌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 다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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