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삼성 선발 양창섭이 역투하고 있다.
양창섭은 지난 2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4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뽐내며 6-0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와의 원정 경기에서 데뷔 첫 패를 했지만 5위닝 5피안타(1홈런) 2볼넷 3탈삼진 2실점으로 비교적 잘 던지며 지난 2경기에서 11이닝을 던져 1승 1패 평균자책점(방어율) 1.64를 기록했다. (조병석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