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한화 송은범이 투구하고 있다.
송은범은 역전을 허용한 5회초 1사 1루 때 선발 윤규진을 구원등판 타격감이 좋은 안치홍을 병살로 유도 이닝을 마무리한 뒤 6회와 7회를 삼자범퇴 시키고 8회 최형우를 범타로 잡아낸 뒤 마운드에서 물러났다. 3이닝 동안 38개의 볼을 투구하며 루상에 진루를 시키지 않는 무안타 피칭으로 팀의 역전에 발판을 놓았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