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에 선발 출전한 삼성 장원삼이 롯데 타선을 향해 역투하고 있다.
부상으로 개막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장원삼은 재활에 매진하면서 1군 복귀를 기다렸다. 최근 실전 등판은 퓨처스리그에서 치렀다. 10일 한화와의 퓨처스리그에서 5이닝 7안타 1볼넷 1삼진 5실점(4자책)을 기록했다. 장원삼은 지난해 선발 투수로 시즌을 시작했으나 5월부터는 불펜으로 전환해 49경기 4승 5패 6홀드 평규자책점 5.61의 성적을 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