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KIA 선발투수 헥터가 1회초 무사 1루에서 LG 2번타자 임훈의 보내기 번트 타구를 잡아 1루로 송구하고 있다. 임훈은 1루에서 세이프되며 포수 김민식의 실책으로 기록됐다.
지난 시즌 20승 달성과 평균자책점 3,48의 좋은 성적으로 맹활약한 헥터는 올 시즌 4경기에 등판 2승 1패와 평균자책점 7.08을 기록하고 있다. LG와는 두번째 맞대결이다. 지난달 30일 잠실전에서 6이닝 2실점의 퀄리티스타트로 승리를 따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