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LG 선발투수 윌슨이 2회말 무사 1루에서 KIA 5번타자 김주찬을 헛스윙을 유도하며 심진으로 아웃 처리한 뒤 포수 유강남에게 볼을 요구하고 있다.
올 시즌 KBO리그에서 첫 모습을 보인 윌슨은 5경기째 마운드에 오르고 있다. 앞선 4경기를 모두 퀄리티스타트 경기를 펼쳤으나 1승 2패와 평균자책점 2.88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헥터와 맞대결을 펼친바 있다. 6이닝 동안 3실점으로 패전을 당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