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현종 `완투승의 미소`
기사입력 [2018-04-19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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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가 LG에 역전승을 거두며 스윕을 달성했다.
KIA는 19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KBO리그` LG와의 시즌 6차전에서 뒤집기 승부를 펼치며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LG와의 시즌 두번째 3연전을 싹쓸이 스윕을 달성했다. 첫 맞대결에서 1승 2패로 루징시리즈를 가졌던 KIA는 되로 주고 말로 받는 설욕전을 거뒀다.
양현종은 9이닝 동안 111개의 볼을 투구하며 8피안타 4실점(3자책점)으로 승리를 따내며 시즌 3승째를 달성했다. 연일 맹타로 LG전 승리의 선봉장이 됐던 김주찬은 이날도 역전 스리런홈런을 쏘아올리며 팀 승리에 결정적인 역활을 했다.
경기를 마치고 양현종이 포수 김민식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 다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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