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 경기에 선발 출전한 kt 고영표가 KIA 타선을 향해 역투하고 있다.
고영표는 올 시즌 11경기에서 3승 5패 평균자책점 4.15를 기록하고 있다. 시즌 초반 기복있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최근 4경기에서는 퀄리티스타트(6이닝 3실점 이하)를 기록하며 안정감을 뽐내고 있다. 지난달 24일 KIA를 상대로는 9이닝 1실점 완투승을 거두면서 자신감을 한껏 찾았다. 투심과 함께 체인지업의 위력이 좋아지면서 타자와 좀 더 효율적으로 승부를 펼치고 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