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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근 `스프린터라고 불리어도 충분한 자세`

기사입력 [2018-06-24 17:55]

이택근 `스프린터라고 불리어도 충분한 자세`

2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넥센 1회말 무사 3루에서 3루주자 이택근이 3번 초이스의 희생플라이 때 3루를 태그업 홈으로 질주하고 있다. 이택근은 무사 1루 때 좌중간 3루타를 치고 3루에 진루했었다.

넥센은 시즌 38승 39패로 리그 5위를 달리고 있다. 넥센은 KIA와의 3연전 첫 날 경기에서 패하며 6위로 내려앉았다가 전날 경기에 승리하며 5위 자리를 되찾았다. 맞상대 KIA와 승차가 반 게임 차로 이 경기 승패에 따라 순위가 변동될 수 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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